잉크를 정리한 기념으로 사진을 찍어봤어
잉크가 담긴 바이알에 라벨을 붙였습니다. 원래는 평범하게 유리병 부분에 붙이려고 했는데 이쪽이 쓰기 편할 것 같더라고요. 뚜껑이 좀 투박해보여서 꾸미고 싶기도 했고... 투명 스티커를 병에 붙였더니 꽤 예뻐서 계속 붙이고 싶기도 했습니다 ㅎㅎㅎ 나름 라벨 디자인해서 출력하고 붙이고 스스로도 어머 이거 좀 귀여운 듯 *'ㅅ'* 하며 자랑하려고 폰카로 찍었는데 잘 안 찍히기에 건전지를 사 와서 디카 출동시켰어요. 나 진짜 잉크 덕질 부지런히 하는 듯... 하지만 주변의 반면과 교사들에 비하면 아직 약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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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댓글 다는 지금의 난 이미 가지에게 라벨지를 보내주기로 했고 가지는 이미 후데펜을 지르기로 했지...! ㅎㅎㅎ 물처럼 흐르는 우리... 가지 라벨지도 궁금했는데 왜 안 자랑요? ㅠㅠ
오쿠야마 녹테 예뻐! 사실 난 녹테보다 금테가 더 좋지만... 딱 저런 느낌의 금테를 갖고 싶어서 그레나데한테 기대를 했는데 그것도 녹테 돋는다니... 역시 이로시즈쿠의 츠츠지를 노려봐야 하나 :Q 딥펜과 만년필의 발색이 너무 달라 우린 혼돈의 카오스. 딥펜 발색인 만년필이 있으면 좋겠지만 잉크 소모량 장난 아닐 듯. 흐름 좋은 만년필 (펠리컨이라든지?) 쓰면 좀 비슷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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