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토토 사진이나 동영상은 앞으로 이쪽에 올리게 될 것 같아서 그간 올렸던 걸 이리로 옮겨둡니다. 토토. 암컷, 코리안 숏헤어, 7~8개월. 사람을 잘 따르지만 새침 돋는 츤데레. 잘 삐진다. 겁이 많다.
생긴 것도 그렇고 폴짝폴짝 뛰는 게 토끼를 닮았다며 어머니께서 토토라 명명. 특히 뒷다리를 토끼처럼 잘 쓴다. 가만 보면 햄스터도 닮았고 사막여우도 닮았고 물개도 닮았고 슈렉에 나오는 장화 신은 고양이도 닮았다.
막 집에 왔을 무렵의 토토, 묘하게 침착한 새끼 고양이라는 인상이었다.
햇빛 쬐는 고양이
고양이는 특히 요 부분이 귀엽지
글 쓰는 거 구경 중, 착 붙어서 한참을 보고 있었다.
이불 속에서 자다가 답답했는지 기어나와서는 멍 때림
곧잘 쿠션에 기대거나 껴안은 채 누워서는 사람 지나가면 고개나 시선만 돌림
너는 내 팔뚝과 사랑에 빠졌고
냥이 권법이다옹
내 방의 장농 위를 정복한 토토. 저곳이 우리 집에서 제일 높은 곳이었음. 어쩐지 의기양양한 표정.
졸린 토토
끈 가지고 놀며 뒹굴거리고
동생이 아이폰으로 찍어온 사진. 부모님 가게에 있을 때네요.
지켜보고 있다 0ㅅ0 은근슬쩍 제 방이 공개되네요.
늘어졌긔
다가오고 있다 0ㅅ0 이렇게 포복 자세로 기어와서는 사람을 덮치곤 함
피카츄와 토토. 아버지가 이 인형 토토 닮았다! 며 어딘가에서 주워오셨음
이러고 또 잔다
토토 물개 닮았다 물개
자는 거 찍으려고 했더니 깨서 쳐다봄
품에서 자다보니 거의 구겨진 자세가 나옴
작업하는데 파고들어와 한 자리 차지한 토토. 이 영역은 내꺼다 0ㅅ0-3
보들보들 핑크 젤리 > < 간만에 디카 든 김에 접사로 찍어봄.
이거 좀 요염한 듯
이거 좀 요염한 듯 22222
늘씬하다! 잘 빠졌다!
장난감 가지고 놀며 뒹굴뒹굴
요 바구니가 내 머리맡에 있는건데 올라가 자리 잡고는 한참을 졸린 눈으로 날 내려다보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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