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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이 이런 스타일로 노래 부르는건 오랜만에 들어봤어요. '두통' 이후로 처음인 것 같은데, 여튼 씽나! 노래 씽나요!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는..들으면서 많이 고민했죠. 왜 바다만 노래를 부를까.. 그래서 제목이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인가.. 10cm는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하하 스타일에 맞추려다 보니 이도저도 아닌 곡이 나온 것 같은. 역시 최고는 순정마초였죠!! 라지만 막상 들을 때는 이게 뭐야? 했었어요. 나중에 들어보니까 귀에 착착 감겨서 내내 틀어놓고 따라부르고 있습니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