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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을 맞이하여 새로 세워보는 일기장입니다 (r'')r ˚´″°³о
편하게 쓰고 막 굴리는 잡담판이니 댓글이나 난입은 언제나 환영이에요~

짤빵은 가지가 생일 선물 겸 준 고양이 책갈피랑 가지랑 공구한 고양이 롤필통☆

***

폰이 갑자기 사망해서 새 폰으로 바꿨습니다 ^_ㅠ
전화번호부 초기화 됐으니 번호 아시는 분들은 문자 한 통씩 보내주세요!


키뮤린

2012.01.02
12:35:58

인사가 늦었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런 녀석이지만 올 한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
랄까 지난 해의 찌질함을 딛고 올해는 상큼하게! 싶어 일기장도 갈고 멘트도 상큼하게 써봤지만 과연?...

2011년을 어떻게 마무리했냐면 검은방을 했습니다. 새해를 어떻게 시작했냐면 검은방2를 했습...니다... 

스마트폰을 샀으니 이제 검은방! 싶었는데 이제 보니 피쳐폰에서도 되는 게임이었어요... 괜히 그랬어 괜히 뒷북 쳤어 ;ㅂ;! 사실 벼르면서도 잊고 있었는데 코므가 타이니팜을 하자고 함→헐 타이니팜이 안드로이드 마켓에는 없음→티스토어에 가 봄→헐 타이니팜도 있고 검은방도 있네? 본 김에 다운 ㄱㄱㄱ→말일을 검은방 1를 플레이하고 컬렉션 모우는데에 낭비→새해 시작부터 검은방 2→이제 보니 오늘까지 할인 이벤트 중이라 검은방 2 아직 컬렉션 모우는 중이지만 검은방 4까지 다운 ㄱㄱㄱ... 으아아 이게 무슨 짓이야 기껏 배송 온 틱택토가 울고 있어...! ㅠㅠㅠㅠㅠ


그리고 검은방2 엔딩을 보고선 수혀규ㅠㅠㅠㅠㅠ수여뉴ㅠㅠㅠㅠ에 울고 있습니다 ㅠㅠㅠㅠㅠ

으아아 이런 현시창 커플에 발리다니ㅠㅠㅠㅠㅠ 하지만 현시창이라서 좋은 것도 부정할 수는 없다ㅠㅠㅠㅠㅠ


...새해 초부터 이러고 있는 이런 녀석이지만 아무쪼록 잘 부탁... 드립니다...ㅇ>-<...


올해는 꼭 연중들을 쓰러트리겠어요...

키뮤린

2012.01.05
10:07:20

가끔씩 하늘의 별이 점점 커지며 행성으로서의 모습이 또렷히 보일 정도로 지구에 다가오는 꿈을 꾸는데 여기까지는 나름 꽤 아름다운 풍경일지도 모르나 이 다음부터는 그저 재앙이다. 다가온 행성이 지구에 충돌하기 때문. 꿈을 꿀 때마다 상황도 갖가지. 간밤 꿈에선 숲속에서 별을 올려다보고 있었는데 별이 점점 커지더니 토성으로 보여서 어? 하고 있으니 옆에 있던 이가 손을 낚아채며 도망쳐! 부딪친다고!!! 라고 소리쳐서 몸을 날려 피하는 순간 지면이 뒤흔들리고 폭발음이 울리며 페이드 아웃. 이렇게 매번 꾸는 꿈인데도, 어째 상황 자체가 너무 낭만적이고 아름다워서 난 매번 속고 자포자기한다. 그야말로 별이 땅으로 내려온 거잖아. 어차피 언젠가는 죽을 거 이렇게 죽는다면 이것도 괜찮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리고 홀린듯이 달을 찾아 헤매다가 꿈에서 깨곤 하지... 까닭도 모른 채 주기적으로 꾸는 꿈인데 어째 질리지도 않고 학습능력도 없이 그저 매번매번매번 꿈에서조차 결코 닿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키뮤린

2012.01.06
13:07:37

답정넌말이라는 용어가 무슨 뜻인가 싶어 검색해봤더니 답은 정해져 있고 넌 말하기만 하면 돼! 라는 뜻이란다.
용어로 만들어질 정도면 이런 패턴에 빡치는 게 나만도 아니고 한둘도 아니구나 싶어서 괜히 뿜 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내 주변에선 우리 엄마가 젤 잘 이럼... 동안 때문에 여기저기서 오해 당한 걸 늘 나한테 투덜거리며 말하는데 이걸 "구랭 엄마는 초동안이고 레알 어려보임 ㅇㅇㅇ"이라는 대답을 내가 내놓을 때까지 말해대서 급기야 짜증난 내가 "아, 엄마 어리게 보인다고!! 그래! 좋겠다고!!!" 라면 "왜 그래, 딸? 난 그냥 불편해서 얘기한건데... 잉잉 ;ㅅ;" 그러면서 가끔씩 제 나이대로 취급당하면 되게 속상해하고 ㅋㅋㅋㅋㅋ 그래도 엄마는 귀엽다 응...


답을 정해놓고 상대에게 요구하는 대화 방식이 불쾌한 이유는 이게 시작되는 순간 상대는 원하는 대답을 꺼내놓기만 하면 그만인 답셔틀이 돼 버리기 때문이다. 누구라도 상관없는 포지션이고 상대를 NPC 취급하는 거나 다를 바 없는 처사다. 게다가 이게 대게는 "나 훈남한테 번호 따여썽 왜일까? 뿌잉뿌잉 ;ㅅ;" 해서 "네가 존나 예뻐서 그래 ㅇㅇㅇ" 라는 답을 들으려는 게 가장 흔한 패턴인 거 같은데. 사실 이런 류의 우폭은 대부분 상대를 자기 아래로 깔고 들어간다. 우폭의 우가 괜히 우월감의 우겠어. 솔직히 넌 번호 못 따여봤지? 부럽지? 부럽지? 부러워해 >ㅁ< 꺄아~ 이거잖아?ㅋㅋㅋㅋㅋ 아무리 실제로 쌩얼에 츄리닝을 입은 상태에서 브라운관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초훈남에게 번호를 따였다 한들 존ㄴㄴㄴ나 여신급으로 예뻐서 번호 따이는 일쯤은 일상인 애한테는 이런 소리 못할 거잖아?ㅋㅋㅋㅋㅋ 


사실 이런 패턴 보이는 애들이 오히려 자존감 결여에 애정 결핍일 때가 많아서 잘해줘야지 싶기도 한데 난 워낙 성격이 나빠서 원하는 대답을 못 뱉겠음a;;; 랄까 사실은 자존감 결여에 애정 결핍인 애한테 자존감을 부여해주고 애정을 채워주려고 애쓰다가 크게 데인 적이 있어서 더 ㅋㅋㅋㅋㅋ 편견 돋지만 이 부분이 결여된 애들은 오히려 자존감이나 애정에 대한 욕구가 지나치게 과다하고 이상이 터무니없이 높아 역으로 월등감을 갖게 된 경우가 많아서 그 부분이 채워지면 되게... 오만방자해짐... 사실은 진작부터 이러고 싶었으나 자신감이 없어 시름대고 있었던 걸 내가 파악도 못한 채 무작정 끌어올려준 느낌? ^^; 그래서 그게 선행이 아닌 악행이 된 느낌? ^^;;;ㅋㅋㅋㅋㅋ 이렇게 극으로 치닫는 애들은 중간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겐 지구 사람들아 내게 애정을 줘! 자신감을 채워줘! 라며 징징대는 애들은 걍 스루하는 옳지 않은 습관이 생겼습니다... 


게다가 다름 아닌 내가! 나부터가! 나조차도! 애정 결핍이라고!!!ㅋㅋㅋㅋㅋ 그래도 자존감은 챙기고 있고 자존심이 세서 티를 못 낼 뿐이지 사실은 아주 중증이라고!!!ㅋㅋㅋㅋㅋ 그래서 깨달은 건데 내가 그런 노력을 했던 이유는 사실 그 아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다만 내가 받고 싶은 몫을 그 아이에게 내가 줌으로써 대리 만족을 얻고 싶을 뿐이라는 거. 이 얼마나 가엾고 비참한 일인가. 그러니까 이젠 안 하련다. 피차 안 바라고 안 주는 게 가장 나은 것 같음 ^^;;; 


아무튼 우월감의 칼날은 함부로 휘두르는 게 아니라는 거. 

상대는 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영리합니다. 어지간히 영리하지 못하시면 속 보이는 대답 유도는 하지 마세여...

키뮤린

2012.01.09
17:02:32

사실은 너무너무 사랑했는데.

키뮤린

2012.01.09
17:31:37

누군가 나한테 글이든 그림이든 만화든 해라고 넌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고 마구마구 매도하고 꾸짖고 몰아붙여줬으면 좋겠다. 라고 쓰면 무척 M 같지만 사실 연성으로 압박 받거나 독촉 받으면 진심으로 기뻐함. 난 워낙 그런 걸로 존재 가치를 확인하는 인간이라. 그렇다고 그런 이유 때문에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니지만.


어째 난 집에서 혼자 아등바등 할 때보다 회사 다닐 때가 더 나태한 듯. 어차피 일도 하는데 뭐 싶어 자꾸만 힘을 빼고 살게 됨. 끊임없이 뭔가를 해야 할 듯한 조바심에 시달리며 뭔가가 속에서 끊임없이 긁어대는 고통이 하염없이 밀려와도망치고 싶으면서도 또한 놓을 수 없었고 그래서 더욱 절박했던 그런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 다만 정체돼 바싹바싹 말라가는 듯 살갗을 날로 긁어내면 피가 나고 진물이 나서 아프지만 내버려두면 물기가 사라져 바싹 마르며 빛을 잃듯 이게 안정인지 허무인지 나조차도 알 수 없고 알고 싶지도 않아서 그저 방치해두다가 문득 그런 자신을 깨달으면 오열이라도 하고 싶어지지만 이제는 그런 감정을 느낄 편린마저 남아있지 않고 찾아내기조차 두려운.

키뮤린

2012.01.17
16:14:44

인생 심각하게 잘못 산 듯한 기분이 문득문득 자꾸만 들고 있지만 그렇다고 리셋하기도 싫다!

멘붕 직전인데 오기로 버티며 사는 듯 ^^!ㅋㅋㅋㅋㅋ

키뮤린

2012.01.18
14:59:21

저승의 딸은 저승에 온 죽은 자와 그 죄의 무게를 천칭에 달아 거기에 맞게 천국과 지옥으로 보내는 일을 했다. 끊임없이 누군가를 지옥으로 보내야만 하는 자신의 운명에 괴로워하던 저승의 딸은 어느 날 홀연히 종적을 감췄는데, 저승의 주인은 그녀를 찾는 대신 천칭을 다는 자가 부재 중이라는 명목하에 이후 저승에 오는 모든 이를 지옥으로 보냈다. 

자신의 딸이 죄책감에 짓눌려 제 발로 다시 돌아오도록.


......라는 꿈을 꿨음 ㅇ>-<


이게 다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깨고 나니 레알 스토리 밖에 생각 안 나고?? 으? 으???

키뮤린

2012.02.09
21:23:25

1. XE로 갈아탄 이후에는 볼일이 없었던 스팸의 습격 ㅠㅠ
기겁해서 회원관리 쪽을 확인하니 스패머로 추정되는 목록이 징그럽게 길어! 1000을 넘겼어!
허허허허허 왜 니들은 내 홈을 그냥 두질 모테...ㅠㅠㅠㅠㅠ

2. 스팸글 지운다고 간만에 글관리 쪽 확인했다가 기본 1000을 넘기는 조회수에 놀람...
어차피 이것도 다 스패머들이겠지.../삐딱

3. 내일 입원+수술 합니다 :Q...
심각한 건 아니니 너무 걱정 마시고 생각날 때 수술 잘 끝나라 기원 한 번만 해주시면 고마울 거에요 ㅎㅎㅎ
꿩강하게 돌아오겠습니다~!!!

키뮤린

2012.03.05
14:41:29

phon.jpg1. 현재 폰 바탕화면의 3번째 탭. 검색창의 하이라이트에 비친 십자표시가 내 그림 배경의 창문에서 비친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그럴 리가 없다는 걸 뒤늦게 깨달음... 으아 절묘해 :Q;;;

2. 수술 잘 했고요, 무사히 퇴원했어요. 한 일주일 정도는 후유증 때문에 앓아서 결국 회사도 쉬고 그랬는데 지금은 꿩강합니다. 복귀한 후에는 밀린 일 때문에 한동안 정신이 없었네요 ㅎㅎㅎ

3. 파랜드 택틱스2 모바일 버전이 있길래 받아서 추억을 떠올리며 플레이하다 그, 광산에서 광산차 타고 내려가며 하피 잡는 전투 하는데 왠지 그 장면에 DP에서 레바엔이랑 츠뮤가 처음 만나 비행하며 전투하던 장면이 겹쳐 떠올라서 DP가 격하게 그리워졌음... 동시에 얼른 다시 써야지 싶은 결의가 솟구쳤는데 그후엔 뻘하게 토ㅗ가시도 드퀘하며 이런 순간이 왔던 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긔...  

 

4. 아부지가 프라다폰을 사셨는데 아무래도 테트리스 하려고 사신 게 틀림없다. 볼 때마다 아부지 어무니 두 분이서 번갈아가며 테트리스를 하고 계셔...
여하튼 다른 사람이 스마트폰으로 수평기를 쓰는 걸 본 아부지께선 그게 쓰고 싶으셨던 모양이다. 나름 검색해 수평기를 찾으셨는데 이거 왜 안 되냐고 물으신다. 해서 폰화면을 보니 마켓이 아니라 구글에서 검색하시곤 수평기 이미지를 하나 찾아놓으셨다. 아, 아부지...

 

5. 독서 캠페인이 싫다... 난 책 좋아하고 요즘 애들 책 좀 읽었으면 하는 쪽이긴 한데 독서 캠페인은 싫음. 책을 필요 이상으로 격상시키며 책만 읽으면 대단한 지식을 얻고 훌륭한 사람이 된다는 식으로 광고하는 게 영 거부감 돋음. 특히 돋았던 건, 조앤롤링은 어릴 때 몇 천권의 책을 읽고 자라 해리포터를 써서 몇천 억의 수익을 얻었답니다 OH 그러니 책을 읽자 OH 하는 식으로 광고하던 겈ㅋㅋㅋㅋㅋ 손님 그건 조앤롤링이고요 존잘이라서 가능한 거고요!!! ㅋㅋㅋㅋㅋ 아니 애초에 누구 따라 갑부 되자며 책 읽자고 주장하는 자체가 공익적인 뭔가라기엔 지나치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게다가 지금 세상엔 책이 아니라도 지식을 얻을 방법이 널렸고 세상의 책이 다 바람직한 것만도 아니고 무작정 많이 읽는다고 다 훌륭한 인간이 되는 것도 아니잖아?? 물론 책을 읽자는 주장에는 동의함. 근데 그 이유가 이상하다고... 책을 읽자는 캠페인이 책이란 존재를 더 이상하고 어렵게 만들고 있는 거 같다고... 굳이 저런 게 아니더라도 책을 읽어야 할 이유는 무궁무진하지 않나? 그리고 난 누군가가 책을 안 보는 인생을 선택한다 해도 강요할 수는 없는 문제라고 생각함. 이유는 앞에 말했던 거랑 동일 ㅇㅇㅇ... 왜 이리 사회적으로 책책책책책을 강요하며 책이란 존재를 오히려 더 높은 곳에 올려두는지 모르겠음.

첨부 :
phon.jpg [File Size:335.8KB/Download12]

키뮤린

2012.03.16
17:00:12

꽂히는 노멀 커플 찾기보다 더 힘든 게 동인질까지 하고 싶어지는 노멀 커플 찾는 일인 거 같다...
일단 2차 창작이라는 게 원작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욕망이 있어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듯이 찾거나 하는 걸 텐데 노멀 커플의 경우 대부분은 오피셜이니까. 근데 일단 오피셜이 되면 오피셜에서 벗어나는 건 안 하고 싶달까. 떡밥이 부족해도, 그 떡밥이 입맛에 안 맞아도 그게 오피셜이니까 닥치고 만족해야 할 것 같음. 해서 깨달은 건데 난 생각 이상으로 원작파였어... 그래서 호모도 별로 안 땡기는거야 ´_`
그러니까 일단, 노멀 커플이 꽂히되 동인질까지 하려면 오피셜이 아니어야 한다. 근데 난 원작파기 때문에 오피셜이 아닌 커플링에 꽂히는 일이 적다.

그러니까, 선덕여왕 비담덕만 같은 경우가 진짜 희귀한 경우였지... 취향 직격에 늘 연소되지 않은 듯한 떡밥에, 게다가 드라마를 실시간으로 달리는 바람에 다음 방영을 기다리는 5일간 몸이 달아 자연히 2차 창작을 하게 되고! 그러고보니 난 완결이 되면 식는 경향도 있었지 ㅎㅎㅎ;;; 여러모로 진짜 노린 듯 절묘하게 꽂혔던 만남이라. 비담덕만 같은 커플링은 다신 못 만날 것 같음... 근데 그 비담덕만도, 정말로 레알에 뜻밖으로, 오피셜이 되는 바람에 ㅋㅋㅋㅋㅋ 2차 창작혼이 증발했었지... 안녕히 안녕히... 맺어지긴 했으나 분명히 내가 원하는 방향과 분위기의 비담덕만은 아니었음에도 원작이 저걸 제시해줬으니 저걸로 만족하고 탈선하면 안 될 거 같았음.
사실 검은방 승범지은도 오피셜이 안 됐으면 동인질 좀 했을 거 같음 ㅎㅎㅎ;;; 그런 의미에서 내가 검은방으로 뭔가의 연성을 했다면 차애인 승범지은도 최애인 수혁수연도 아닌 강민승아였을 거임... 사실 좀 쓰다가 때려쳤음. 에로라서 못 쓰겠더라a;;;
덤으로 에로분은 오피셜이 돼도 늘 부족한데 (19금 작품을 파지 않는 이상은) 남의 작품으로 2차 창작하면 죄 짓는 기분이라 또 못하겠음... 비담덕만 같은 경우야 에로가 없으면 논할 수 없는 커플이니 논외고 ㅎㅎㅎ (오피셜에선 고자였지만 ㄱ-;;;)

그치만 본인은 어지간히 설정 붕괴 취향 격파 오피셜 무시 에로 듬뿍한 작품이라도 2차 창작 받는 거 좋아합니다. 나 생일 선물로 남주랑 서브남주의 19금 연성 요구해서 받아본 적도 있는 여자야 ^q^ㅋ 이유는 그냥... 본 적이 없으니 궁금해서...ㅎㅎㅎ

암튼 다른 노멀러도 이런 심리는 크게 다르진 않기 때문에 노멀 동인시장이 크게 못 흥하는 거 아닌가 싶다. 그래서 다들 원작만 파거나 1차덕을 하거나... 뭐 그런거지 ´_`a...

+ 비슷한 의미로 캐릭터 붕괴라는 단어 싫어하고 거기에 대해 논하는 것도 싫어함. 캐릭터 붕괴라는 게 없다고 부정하는 건 아니지만 아무리 독자가 그 캐릭터를 잘 알아봤자 원작자보다 더 잘 알 수는 없다고 생각함. 원작 존중 원작자 존중 ㅇㅇㅇ

K.L.

2012.03.19
12:46:48

처음부터 끝까지 다 받음ㅇㅇㅇ 나도 과도한 동인 필터링 싫다보니 BL/GL로는 안 가는 것 같음.

오피셜에서 벨 떡밥 던지는 거 아닌 이상 원작파다 보니 노멀로 가게되고 ㅇㅇ 근데 그것도 떡밥 없으면 노멀도 안 파게 되고 ㅇㅇㅇ

전에도 누구랑 이런 대화 했던 것 같은데(부산서 해물찜 먹을때 같기도 하고?) 벨을 안 파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캐릭터 해석의 문제고 아무래도 소위 말하는 깔린다 라는 부분에서 캐붕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고 봄'_` 그리고 난 그걸 못 받아들이게씀'_` 

거기다가 노멀쪽 보면 취향도 진짜 협소해서 ㅋ..ㅋㅋ 나 같은 경우도 꺼리는 거 가리는 거 좋아하는 거 취향 너무 확고해서

동지 찾기 힘듦. 되게 노멀하고 메이저한 취향임에도 불구하곸ㅋㅋㅋ 가리는 게 많아서 무리'_`


결론은 자급자족 ㄳㄳ

K.L.

2012.03.19
12:49:28

그런 당신을 위해 진심으로 역재를 추천함'_`

준비된 커플이 있습니다. 이건 진짜다 레알임.

원작에서 떡밥이라고는 '연인'이었다 라는 추정 밖에 존재하지 않는 신파 커플이...

라고 영업하고 가요~♡

키뮤린

2012.03.23
14:42:28

해물찜... 먹고 싶다 :Q...
가 아니라 ㅋㅋㅋㅋㅋ 에고 리뉴얼 작업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형 글을 방치해뒀네 ㅠㅠ 미앙

난 사실 꽂히기만 하면 NL/BL/GL 크게 가리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NL에 꽂힐 때가 압도적으로 많고 그걸 파는 게 제일 즐거움. 사실 BL 정도까지 가면 레알 2차 창작이고 1차를 벗어난 범위라 난 원작을 우선으로 버닝하며 거기에 살짝 조미료를 얹는 느낌으로 버닝하는 게 딱 좋은 듯. 거기에 동인질까지 하려면 떡밥이 너무 있어도 식고 아예 없으면 꽂히질 않으니 딱 있는 듯 마는 듯 해야 하는 떡밥의 농도가 중요한 거 같고? 여튼 BL 자체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내 취향은 그렇더라 ㅇㅇㅇ

역재 궁금해서라도 해보고 싶긴 한데 ㅋㅋㅋㅋㅋ 요샌 어째 모바일 게임 아니면 게임이 손에 안 잡힌다.
스토어에 검색해보니 역재 모바일 버전은 없는 듯하고 시름시름...

키뮤린

2012.03.23
15: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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